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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편] 곰팡이 없는 집을 위한 장마철 벽과 창틀 관리법
에구손이가네 68 2025. 5. 27. 13:00목차
안녕하세요. 에구 손이 가네68입니다 ☀️
장마철 슬기로운 살림 시리즈 5편입니다 😊
오늘은 벽과 창틀에 피어나는 곰팡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볼게요.
장마철이 되면 곰팡이와의 전쟁이 시작되죠. 미리 알고 대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!
❓ 곰팡이가 왜 생기는 걸까요?
곰팡이는 습기, 어두운 환경, 유기물 이 세 가지 조건만 갖추면 아주 쉽게 자라납니다. 벽지 뒷면, 창틀 실리콘 틈, 창문 하단 고무패킹 부근은 곰팡이의 단골 서식처입니다.
특히 장마철엔 하루 종일 습도가 70% 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에, 공기 중 습기가 표면에 맺혀 곰팡이가 활발히 증식합니다.
✅ 곰팡이 생기기 쉬운 곳 TOP 5
- 외벽과 맞닿은 벽지 뒷면
- 창문 고무 패킹 주변
- 창틀 홈, 물 빠짐 구멍
- 붙박이장 뒷면
- 욕실 천장 모서리
🧽 곰팡이 예방을 위한 실전 관리법
- 에탄올 희석액 뿌리기: 물:에탄올 = 3:1 비율로 만든 살균액을 곰팡이 흔적 주변에 미리 분사
- 마른 수건으로 자주 닦기: 창틀 고무패킹, 문턱 물 맺힘은 바로 제거
- 창문 이중 커튼 피하기: 통풍이 안되면 습기 갇힘 현상 유발
- 이중 유리창 환기: 창 사이에 습기 차는 구조라면 하루 1~2회 꼭 환기
🧼 곰팡이 제거는 이렇게!
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확산을 막기 위해 즉시 제거가 필요해요.
- 표면 곰팡이: 에탄올 70% 이상 제품으로 닦은 후 자연 건조
- 실리콘 틈: 면봉에 락스 소량 묻혀 조심스럽게 제거
- 벽지 내부 곰팡이: 제거가 어렵다면 방지제 도포 후, 리폼 시 고려
곰팡이 제거 후 반드시 습도 조절과 환기 관리가 동반돼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며칠 내로 다시 번식할 수 있습니다.
💬 자주 묻는 질문
Q. 에탄올과 락스는 같이 써도 되나요?
A. 절대 안 됩니다. 화학반응으로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별도로 사용해야 합니다.
Q. 곰팡이 제거 후 방지제를 꼭 써야 하나요?
A. 네. 곰팡이 제거만 하고 끝내면 금방 다시 생깁니다. 실리콘 방수제, 항균 스프레이 등으로 코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🔍 곰팡이를 완전히 막으려면?
곰팡이는 눈에 보이는 부분만 제거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.
특히 벽지 뒤, 창틀 실리콘 틈, 고무 패킹처럼 내부 구조가 복잡한 곳은 보이지 않는 곰팡이가 번식 중일 수 있어요.
정기적인 관리가 핵심입니다. 아래처럼 실천하면 곰팡이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- 습도계 설치: 실내 습도를 수치로 확인하고 50~55% 유지
- 수건 대신 키친타월: 물기 제거 후 곰팡이균 잔류 방지
- 가구는 벽에서 5cm 이상 띄우기: 통풍 유지로 벽면 습기 차단
- 제습기 이동 활용: 매일 방 하나씩 순환하며 가동
🌱 친환경 곰팡이 방지법
락스처럼 강한 화학약품은 냄새도 심하고, 피부 자극도 크죠. 대신 안전한 친환경 방법도 있어요.
- 티트리 오일: 항균 성분이 있어 소량 희석 후 분사
- 구연산 스프레이: 곰팡이균 약화 + 냄새 완화
- 쌀뜨물 청소: 찌든 먼지 + 곰팡이 흔적 제거에 효과적
이런 방법은 장기적으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키는 습관이 됩니다.
📝 마치며
곰팡이는 번식력이 강해 한번 생기면 퍼지기 쉬워요.
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조치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.
오늘 알려드린 곰팡이 방지 루틴을 참고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우리 집을 지켜보세요!
다음 편에서는 장마철 신발 관리와 제습 꿀팁을 소개할게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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